Travelogue/해외여행 14

베네치아 자유여행 - 리알토 다리, 산 마르코 광장, 두칼레 궁전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 - 리알토 다리 - 산 마르코 대성당 - 산 마르코 종탑 - 두칼레 궁전​ ​ 이탈리아 북동부 베네토의 중심 도시. 흔히 베니스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는 영어식 발음으로 본토 이탈리아어 발음으로는 베네치아이다. 방송인 알베르토의 고향에 아주 가까운 곳이며 자주 놀러갔던 곳이라고 해서 관련 영상을 많이 봤는데 베네치아는 매일 가도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이 보인다며, 정말 곳곳마다 아름답고 과거 1300~1400년대의 그 모습들이 전해지는 곳이라고 한다. ​ 지도를 통해 보면 물고기 모양의 베네치아를 볼 수 있는데 유명한 관광지는 하루만에 도보로 다녀올 수 있었다. ​ 유튜브에 따르면 베네치아의 섬은 124개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베네치아에 있는 다리의 개수는 438개가 있다. 베네..

이탈리아 피렌체 자유여행 / zaza 레스토랑, 두오모성당,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다리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 자자레스토랑 - 두오모 성당 -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다리 피렌체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최대 도시이자 중심 도시이다. 역사상 르네상스의 본고장이며 건축과 예술로 유명한 곳이었다. 도시 중심에는 거대한 돔을 가진 성당인 두오모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피렌체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메디치 가문의 본거지였던 도시로 메디치가는 피렌체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문화와 학문적으로 막대한 후원을 하여 여러 미술관과 박물관, 도서관을 세웠으며, 이러한 유산들은 매년 수백만이 넘는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1982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피렌체 zaza restaurante ​ 로마에서의 첫 날,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zaza 레스토랑을 찾았..

이탈리아 바티칸시국 반일투어 / 미켈란젤로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아담의 창조 해석

이탈리아 로마 여행 - 바티칸시국 반일투어 로마에서의 첫 날, 오전 7시에 기상하여 트레비분수, 판테온을 보고 난 후 바티칸시국으로 반일 투어를 하러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 이탈리아에서 버스티켓을 사려면 담배가게나 작은 슈퍼와 같은 곳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데 여기저기 물어보면서 티켓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 로마 안에는 관광지가 많이 모여 있어서 이동하는게 꽤 쉬운 편이었던 것 같다. 바티칸시국은 로마에 간다면 놓치면 안될 곳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역시 여행 일정에 포함했다. 버스타고 가는 도중 천사의 성을 지났는데 성이 정말 웅장했다. 야경도 참 이쁘긴 할텐데 유럽은 밤 10시에야 해가 지니... 이거 원ㅜ 우리는 낮에 실컷 돌아다니다 밤에는 열심히 쉬었던것 같다 드디어 바티칸시국 앞 도..

도시 전체가 예술인 이탈리아 여행 , 7월 로마 여행 코스와 콜로세움 야경

[이탈리아 로마 여행] - 트레비 분수 Trevi Fountain - 판테온 Pantheon - 콜로세움 Colosseum 니스에서의 프랑스 여행을 마지막으로 이탈리아로 넘어왔다. 니스공항에서 로마공항으로 라이언에어를 타고 무사히 넘어왔다. 쉥겐 조약으로 역시 이탈리아 공항으로 입국 심사시 아주 패스트하게 입국하여 들어올 수 있었다.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대표 도시인 로마에서의 첫날, 오전 7시에 일어나서 여행일정을 시작했다. 왜냐면, 폭염이 심했던 7월이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했고, 트레비 분수와 같은 관광지는 10시 ~ 11시가 넘어서면, 관광객들로 붐벼서 내가 관광지사진을 찍는 건지 사람들을 찍는 건지 구분이 안될 정도라고 하기 때문이었다. ​ 우리는 떼르미니역 주변에서 숙소를 잡았는데 여..

파리에서 니스로 / 프랑스 휴양지 니스 / 에제 빌리지 당일치기

프랑스 니스 여행 니스 (I love NICE, 캐슬힐) 에제 빌리지 에제 열대 정원 (The Exotic Garden, Le jardin exotique d'Eze) ​ 프랑스에서의 7박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 많았는데 우리는 파리에서 3박, 니스에서 3박을 하기로 결정했고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니스공항으로 이지젯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파리에서 니스로 이동 방법은 버스, 기차 등의 여러 방법이 있지만 우리는 빠르고 가격도 합리적인 저가항공을 이용해서 니스로 향했다. 그런데 비행기의 연착으로 인하여 니스공항에 늦은 시간에 도착했고 니스에서 니스 시내쪽으로 가기 위해 트램을 타야하는데 트램도 운영을 안해서 결국 택시를 이용했다ㅜ 비행기는 늦은시간보다는 조금 여유있는 낮 시간대로 예약해서 연착을 해도 ..

파리 필수여행지 / 파리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 몽마르뜨 언덕과 사랑해 벽, 물랑루즈

[프랑스 여행코스] 몽마르뜨 언덕, 사크레쾨르 대성당 사랑해 벽 물랑 루주 ​ 파리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데 그 중에 이번엔, 파리에서 가장 높은 곳인 몽마르뜨 언덕에 가기로 계획했다.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갔다가 지하철을 다시 타러가는 길에 사랑해 벽과 물랑루즈도 있기 때문에 이 세 가지를 묶어서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 몽마르뜨 언덕으로 출발전, 에어비앤비 호스트와 브런치타임을 가졌다. 호스트가 자주 가는 카페라고 했고 이곳에서 초코 파운드케익과 말차라떼, 얼음 3개 들어간 아아로 아점을 해결했다. strada cafe 94 Rue du Temple, 75003 Paris, 프랑스 ​ 몽마르뜨 언덕으로 가기 전에 들렀던 카페겸 펍에서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출발! 몽마르뜨 언덕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 RER 타고 반일 투어 다녀오기

유럽 여행 중,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베르사유 궁전을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파리에서 3~4박 정도 머무른다면 오전 반나절 정도는 베르사유에 다녀오는 여행일정을 추천한다. 베르사유궁전은 왜 꼭 가봐야하는 관광지일까? ​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22km 가량 떨어진 베르사유 궁전은 베르사유 시에 있는 프랑스 부르봉 왕조가 건설한 궁전이다. 바로크 건축의 걸작으로, 태양왕 루이 14세의 강력한 권력을 상징하는 거대한 건축물이다. 건설에는 무려 25,000 ~ 36,000명의 인부가 매년 동원되었다. 궁전 건물의 면적보다 더 넓은 정원이 유명하며, 별궁으로 대 트리아농 궁과 소 트리아농 궁이 있다. 루이 14세, 루이 15세, 루이 16세와 왕실 가족들이 거주했다. 베르사유 궁전 위치 베..

프랑스 파리에서 바스티유 데이 보내기 / 에펠탑, 루브르박물관, 센강, 불꽃놀이

드디어 프랑스 도착! ​ ​ 프랑스에서 마주한 첫 풍경은 센강이었다 프랑스 파리의 센강은 한국의 서울에 있는 한강과 비슷했다. 수도의 중심지에 강이 가로지르는 모습이 참 비슷한 것 같다.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면 서울엔 사우론의 눈(?)이 있지. 그것은 바로 롯데타워. 파리의 한강뷰는 파리의 오스만식 건물양식의 스테인드글라드 건물들의 뷰와 함께 보인다. 오른쪽 상단에 에펠탑도 조금 보이는데 에펠탑은 그만큼 파리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명소다. 7월 14일인 바스티유데이에는 바로 이 센강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서 다리가 혹시라도 붕괴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다. 센강의 퐁뇌프다리. 첫날엔 센강과 함께 주변 명소들을 둘러보며 산책을 했는데 튈르리 정원도 둘러보았고 튈르리 관람차도 볼 수 있었다. 정원과..

핀에어 타고 인천-(헬싱키)-파리 샤를드골 공항 입국기 / 라이트 이코노미 기내 수하물 규정, 개인 짐 포함 8kg이내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곳 바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우리는 프랑스 파리를 가기 위해 약 두달 전에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는데 지마켓 privia를 통해 최저가 항공편을 예매하였다 핀에어 체크인 일정에 맞춰 줄을 섰고 우린 라이트 좌석이라 위탁수하물은 불포함사항이었다. 핀에어 어플에 baggage allowance에는 1 piece of carry-on baggage total 8kg + personal item 이라고 적혀있어서 8키로의 기내 수하물에 추가로 개인 짐이라고 이해를 했지만 아니었다. ​ 지상직승무원들이 말하기를 라이트 항공권은 기내수하물만 가능하지만 기내에 들고 탈 것들이 전부다 해서 8kg 이내여야 한다고 했다. ​ 저가항공사도 아니고 유럽가는데 모든짐이 8kg 이내여..

30살 생애 첫 유럽여행 계획 세우기 5 / 환전? 카드? 트래블월렛!

유럽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이제 거의 막바지인 환전의 문턱에 들어섰다. 얼마를 환전해가야하지? 나는 프랑스와 로마 두 나라만 여행하고 두 나라는 유로화만 쓰니까 유로만 환전하면 되는데 그래서 얼마가 필요할까? 유랑 카페에 보니 하루에 10만원 잡고 가면 된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visa나 master 카드로도 긁는다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해외수수료가 들기 때문에 환전이 이득인거 같고, 그렇지만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워낙에 도둑들이 많다고 하니.. 문제로다.. 답은 간단하다 카드쓰세요...ㅋㅋㅋ 근데 무슨 카드를 써야하나 고민하는 그 순간!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해외결제수수료 0%, 환전수수료 0% 라는 트레블월렛이라는 카드를 발견했다. 이미 많이 알려져 있던데 왜 이제 안거지..ㅎ 해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