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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다섯째주 ~ 7월 첫째주 제주도 자유여행 기록 29일 #서귀포시내, #모슬포 #나비정원 다시 #자운게스트하우스 현호랑 상백이에게 모슬포로 가서 내가 묵었... blog.naver.com 22일 월 #7코스, #산방산 #별이게스트하우스 , #반딧불투어 Jeju Olle Trail 7course :: 서귀포 → 월평 올레 07 서귀포 → 월평 올레 개장 : 2007년 12월 18일 총 길이 : 17.6 km 소요시간 : 5~6시간 난이도 : 중, 바... blog.naver.com #올레길7코스 를 돌고 현호가 알게된 게하에서 반딧불투어를 시켜준다길래 바로 달려갔다 맑은 하늘의 산방산 올레길 걸을면서 들은 올레라디오에서 설문대할망이 보기에 할라산이 너무 높아서 꼭대기 한 줌을 떠서 던졌는데 남서쪽으로 ..

08 월평 → 대평 올레 개장 : 2008년 03월 22일 총 길이 : 19.6 km 소요시간 : 5~6시간 난이도 : 중, 베릿내오름과 해수욕장 모래사장 길을 지나면 어려움이 없다. 후반부 절반은 포장도로이며 특히 논짓물부터 대평포구까지는 유모차도 다닐 수 있는 평탄한 길이다. 휠체어 구간 : O 8코스 시작점 : 월평 아왜낭목 쉼터 8코스 종점 : 대평포구 스탬프 찍는 곳 : 월평 아왜낭목 쉼터, 주상절리 관광안내소, 대평포구 점심 해결 : 8코스는 대포포구, 주상절리, 중문색달해변, 논짓물, 대평포구 등 먹을 곳이 많은 장소들을 지나므로 선택의 폭이 넓다. 계절에 따라 제철 해산물을 먹어보면 좋다. ​ #제주올레길 #올레길 #olle ​ 20.6.23 맑음 ​ 8코스는 내가 묵었던 장소가 도착지인 ..

05 남원 → 쇠소깍 올레 개장 : 2008년 08월 23일 총 길이 : 13.4 km 소요시간 : 4~5시간 난이도 : 중, 전체적으로 평탄한 바당올레와 마을올레. 험한 바윗길 구간이 조금 있지만 전체 거리도 길지 않아 초보 여행자에게도 적당하다. 휠체어 구간 : O 5코스 시작점 : 남원포구 5코스 종점 : 쇠소깍 다리 스탬프 찍는 곳 : 남원포구(제주올레 안내소), 위미동백나무 군락지, 쇠소깍 다리 점심 해결 : 5코스의 절반쯤에 위치한 위미항 조배머들코지에 횟집들이 모여 있으니 이곳에서 이른 점심으로 신선한 회와 해물탕 등을 맛볼 수 있다. 조금 더 일찍 출발했다면 공천포 쉼터 근방의 식당에서 자리물회 등을 먹으면 좋다. ​ #제주올레길 #올레길 #olle ​ ​ 20.6.11 올레길 4코스에 이..

04 표선 → 남원 올레 개장 : 2008년 10월 025일 총 길이 : 19 km 소요시간 : 5~6시간 난이도 : 오름과 바닷길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 험난하지는 않은데 해안도로를 따라 오래 걷기 때문에 지구력이 필요하다. 오래 걷는데 익숙하지 않다면 하루에 완주하는 대신 두 번에 나누어 걷는 것도 좋다. 휠체어 구간 : O 4코스 시작점 : 표선해수욕장 4코스 종점 : 남원포구(제주올레 안내소) 스탬프 찍는 곳 : 표선해수욕장(제주올레 안내소), 토산2리 마을회관, 남원포구(제주올레 안내소) 점심 해결 : 시작점을 지나면 중간 스탬프 지점 부근인 산열이통 근처에만 식당이 하나 있고, 이외에는 길이 끝날 때까지 가게나 식당이 적당치 않다. 긴 코스이므로 도시락을 포함한 먹을거리를 충분히 준비하자. ​..

개장: A코스 2008년 9월 27일 / B코스 2015년 5월 23일 ​ 총 길이 : A코스 20.9km / B코스 14.6km 소요시간 : A코스 6~7시간 / B코스 4~5시간 난이도 : 상 길이 매우 험하지는 않지만 A코스의 경우 코스 길이가 다소 길고 중간에 오름이 있으며, B코스의 경우 바닷길을 걷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체력 조절이 필요하다. 휠체어 구간 : x 3코스 시작점 : 온평포구 3코스 종점 : 표선해수욕장 (제주올레 안내소) 스탬프 찍는 곳 : 온평포구, 김영갑갤러리 입구(A) 신산리 마을카페(B) 표선해수욕장(제주올레 안내소) ​ 점심 해결 : A코스는 독자봉을 지나 김영갑갤러리 부근에 식당과 카페가 있다. B코스는 중간 스탬프가 있는 신산리에 식당과 마을 카페 등이 있다. ​ #..

01-1 우도 올레, Udo Olle 개장 : 2009년 05월 23일 총 길이 : 11.3 km 소요시간 : 4~5시간 난이도 : 중, 전체적으로 큰 굴곡이 없지만, 차와 스쿠터 등에 주의하며 걸어야 한다. 휠체어 구간 : 없음 1-1 코스 시작점, 종점 :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 스탬프 찍는 곳 : 천진항(시/종점), 하고수동 해수욕장(범선국수 앞), 하우목동항(시/종점) 점심 해결 : 하고수동 해수욕장 주변 식당, 비양도 입구와 비양도 안에 있는 해녀촌 식당의 소라회나 소라구이 등 해산물 또는 검멀레 해수욕장 근처 ​ #제주올레길 #올레길 #olle ​ ​ ​ 나의 올레길 첫 코스! 잘 부탁한다 표지판과 이정표들아 올레길 시작하기 위해서 트래킹화를 하나 주문하긴 했는데 아직 배송이 안왔다ㅜ 그래서 ..

Jeju Olle Route tracking START! 5월 말, 게스트하우스에서 올레길을 완주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분들은 올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기 위해 유럽에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산티아고 순례길을 모두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제주도 올레길을 도전하여 완주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게되었다. 그리고 나는 제주도에 왜 왔는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일상에서의 회피가 아니라 제주살이를 하며 이제까지 살아온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내가 진정하고 싶은건 무엇인지, 새로운 나에 대해 알고 싶어서였다. 이런 생각과 올레길이 겹쳐지니, 올레길을 걸으며 생각을 비우고도 걷고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도 걸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레길을 완주하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제주살이 D+25~26 :: 한라산 오르기 (성판악코스) 2020년 6월 7일 한라산에 다녀오다 한라산 정도는 다녀와야 제주도 갔다왔다고 말할 수 있는거 아이가! 제... blog.naver.com 2020년 6월 7일 한라산에 다녀오다 ​ 한라산 정도는 다녀와야 제주도 갔다왔다고 말할 수 있는거 아이가! 제주살이하며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 한라산에 오르기에 도전했다. ​ 6월 7일 일요일. 이른 아침에 한라산으로 픽업을 해주는 게스트하우스를 찾던중 한라산 도깨비하우스라는 게하를 찾았고, 펜션 객실 업무가 18:00 에 끝난 뒤에 숙소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게하로 체크인을 했다. 7시 반쯤 노을이 지는 풍경을 보며 도깨비하우스에 도착했다. ​ 이름이 도깨비라 그런지 간판도 떨어진 컨셉..? ​ ..

두번째 이틀 휴무가 드디어 왔고, 같은 숙소 서핑스탭과 뚜벅이 여행을 하기로 했다 숙소에서 가까운 음식점 중에 범일분식이라고, 식신로드에 나와서 유명한 순대국밥집이 근처에 있다고 해서 아점으로 먹을겸 식당을 찾았다. ​ ​ 시골의 음식점같이 간판도 옛날간판처럼 보였다 메뉴도 딱 세개 패기있다 순대백반을 시키면 밑반찬들과 순대국밥을 함께 주신다. 돼지고기 찹쌀 등 국내산이고, 배추김치는 중국산이라고 쓰여있다. 순대국밥을 보면 일반 음식점들의 순대국밥과는 조금 다른데, 사장님께 어떻게 국물을 만드셨는지 어쭤보니, 돼지사골에 들깨가루를 갈아 넣어 만드셨다고 한다 맛은 덜 진한 추어탕? 느낌이었다. 순대국밥보다 진하고 추어탕보다 덜 진한 국물맛 정도였다 아주 맛있어서 나는 다 비웠다 ​ ​ 바로 코앞에 남원포구..

다시 근무, 오늘은 객실 2개 퇴실이고 입실은 3개방이라 빨랫감도 꽤 있고 할 일도 많았지만 톼실을 10시 전에 해주셔서 부지런히 일해서 빨리 일을 끝낼 수 있었다 같이 일하는 스탭 형님표 제육볶음으로 점심을 해결하는데 어디서 냄새를 맡았는지 떠돌이개가 앞에 와서 누워있다가 잠이들었다 너무 귀여워서 동영상을 찍어봤다 왜 여기서 자고있니.... 표선에서 노을 보며 자전거 운동하기 우리 서핑스탭들이 있는 표선해수욕장쪽으로 가보니 열심히 밀어주고 타고 있었다. 내일은 다같이 새벽 6시 서핑을 나가기로 했는데 나가서 다시 서핑연습을 해봐야겠다 표선은 남쪽이라 표선앞바다쪽으로는 해가 보이지 않다. 잠시 서핑을 구경하다가 다이소를 가기 위해 열심히 자전거를 굴렸다. 약 3km 가량의 거리에 있는 표선점 다이소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