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gue/해외여행

파리 필수여행지 / 파리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 몽마르뜨 언덕과 사랑해 벽, 물랑루즈

Physio-Dal 2022. 8. 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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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코스]

  • 몽마르뜨 언덕, 사크레쾨르 대성당
  • 사랑해 벽
  • 물랑 루주

파리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데 그 중에 이번엔,

파리에서 가장 높은 곳인 몽마르뜨 언덕에 가기로 계획했다.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갔다가 지하철을 다시 타러가는 길에 사랑해 벽과 물랑루즈도 있기 때문에

이 세 가지를 묶어서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몽마르뜨 언덕으로 출발전, 에어비앤비 호스트와 브런치타임을 가졌다.

호스트가 자주 가는 카페라고 했고 이곳에서 초코 파운드케익과 말차라떼, 얼음 3개 들어간 아아로 아점을 해결했다.

strada cafe

94 Rue du Temple, 75003 Paris,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으로 가기 전에 들렀던 카페겸 펍에서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출발!

몽마르뜨 언덕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구글 지도에 검색하면 공동묘지가 나오기 때문에

사크레쾨르 대성당을 검색하여 가야 한다.

이 관광지는 파리의 9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크레쾨르 대성당 - 사랑의벽 - 물랭 루주

주요 관광지를 한번에 관광할 수 있는 곳이다.

가까운 지하철역은 아베쎄역으로 사크레쾨르 대성당까지 도보로 약 10분 걸린다.

언덕을 올라가면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보이는데,

그 유명한 파리에서 가장 높은 몽마르뜨 언덕은 위 사진의 반대편에 있다.

반대편으로 돌아가니 정말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고 파리의 넓지만 빼곡한 건물들로 가득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은 무료입장이라 그런지 줄이 정말 길었고 우리는 주변 경치과 대성당 주변을 보며 여행을 즐겼다.

파리의 시내 전경이 너무 이뻐 해가 질 무렵의 노을이나 야경도 참 로맨틱하고 이쁠 것 같았다.

외국인에게 부탁하여 커플사진을 찍었고,

여행지에서의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사랑해 벽

 
 

몽마르뜨 언덕에서 지하철역으로 가기 위해 내려오다 보면 작은 철문이 있는데 그 곳에는 사랑해 벽이 있다.

611개의 남색 타일에 250개의 언어로 311개의 '사랑해' 라는 단어가 가득 적혀있다.

자랑스러운 한글도 사랑해 벽에 '사랑해', '나 너 사랑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적혀 있다.

 

물랑 루주

1899년 세계에서 가장 화려했던 캉캉의 기원지, 물랑 루주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먼의 주연 영화도 있는데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서 이 곳을 필수로 들렀다.

물론 공연은 저녁 7시부터 시작이라 공연은 패수했다.

 

tartes sucrees viennoiseries, 파이 맛집

사랑해 벽에서 물랑루즈쪽, 지하철 역으로 가는 내리막길 양 옆으로 상점들이 길게 이어져 있는데

파이 냄새에 이끌려 한 파이집을 구경했다.

빵과 파이들이 정말 맛있어 보였고 파이 한조각과 작은 쿠키 2개를 포장하여 숙소로 돌아가서 먹었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주문하고 있는 나..

뒤에 있는 여자 두명도 영어를 써가며 주문했는데 '워터' 를 가게 주인이 못알아듣더니, '아쿠아?'

하며 물을 건넸다.

유럽 사람이라고 영어를 다 알아듣는건 아니구나...

 

숙소에 돌아가서 먹은 파이의 맛은 JMT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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