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gue/국내여행

남해여행 가볼만한 곳 / 상주은모래비치, 보리암

Physio-Dal 2022. 11. 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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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해 여행 중

남해 당일치기로 가서 처음으로 가본 곳은 상주은모래해수욕장.

여수에서 남해까지는 1시간 반정도 소요된다.

상주은해수욕장 앞에서 만난 고양이

폭풍 그루밍 중이었다 ㅎ

상주은모래비치는 부드러운 모래와 송림이 있는 바다였다!

바다가 엄청 잔잔했어서 엄청 맑은 호수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잔잔바리 바다 ㅎㅎ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조형물,

바다배경과 송림배경으로 찍었다

남해의 빵집은 어디가 있나 봤더니 마을빵집동동이란 곳도 있었는데 마을에서 운영하는 곳 같았다.

빵은 맛있긴 했는데 가격이 너무 쎘다..


보리암, 해수관음성지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http://boriam.or.kr/

 

보리암

보리암주지스님(경담 성조)대종사 품서식(2021.10.21.) 2021-10-22

boriam.or.kr

보리암 기도일정도 나와있는 사이트도 있다.

이제 보리암 가는길!

언덕이 엄청 높고 커브길도 많아서 서행하며 안전운전했다

 
 

보리암 입장료

(현금결제, 계좌이체만 가능함)

어른 개인 1,000원 / 30인 이상 단체 : 800원

초,중,고 학생 은 무료

보리암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고 입장!

쭉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주변 경치가 보이는데 속이 뻥 뚫리는 뷰였다

10월 초 가을하늘의 날씨가 정말로 좋았다!

 

매표소에서 15~20분 가량 올라가보니 산과 바다 경치가 펼쳐졌다!

보리암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좀 더 걸어가야 한다 ㅎ

 

팻말을 따라 드디어 해수관음성지 보리암에 도착!

불교의 한옥 건축과 바다와 하늘 감상 타임

(불교신자는 아님 주의)

물을 마실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한모금 마셔봤는데 꽤 시원했다 ㅎ

 

보리암은 원효대사께서 창건하고 수도하시던 절이라고 한다.

어떻게 이 높은 곳에 지었을까..

 

범종각과 해수관세음보살상

소원을 비는 곳인지 사람들이 이 사진 앞에서 소원을 빌길래

나도 시도했다 ㅎ

 

보리암과 멋진 경치와 사진을 찍으며 놀다가 금강산장에 가보기로 했다.

금강산장

좀더 산속으로 들어가면 금강산장이 있다고 해서 더 깊숙히 가보기로 했다.

보리암도 높은데 더 높은 곳으로 가는 중..

 

금강산장에 도착해서 주인장 분과 아주 조금 대화해봤는데

주인장 분은 남해 토박이시라서 그런지 억양이 엄청 쎄셨다

이에 대한 안내문도 있으니 확인하기ㅎ

해물파전, 메밀김치전병, 나물볶음밥 컵라면, 구운계란 등 생각보다 메뉴가 많았다!

 
 
 
 

이 엄청 높은 금강산장 주변에 사는 냐옹이들 ㅎㅎ

경계가 좀 있어서 가까이 가진 못했다.

검은고양이도 만나고

너무 더워서 마신 식혜!

자리에 앉아 고양이와 함께 휴식을 취했다.

보리암은 차로 가는것도 빡세고 (높은 경사와 심한 커브길)

등산느낌으로 더 올라가야하는 것도 있지만

남해에 간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여행지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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