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떻게 맨시티의 팬으로서의 얘기를 하자면,,, 때는 바야흐로 2009년쯔음,, 발렌시아에 다비드 실바와 다비드 비야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팬이 되었었다. (당시 발렌시아는 08-09시즌 리그 3위, 하지만 세계금융위기 때문에 구단의 채무 문제가 터져 주축 선수였던 다비드 비야, 다비드 실바, 후안 마타, 카를로스 마르체나, 비센테, 호아킨을 모두 매각할 수 밖에 없었고, 이스코도 말라가로 이적했다. 선수단 구성이 정말 짱짱하다...) 실바는 필드 위의 마법사같은 플레이와 골 찬스 어시스트가 굉장히 많았고 다비드 비야는 골을 잘 넣는 선수였다. 두 선수 모두 키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격렬한 스페인 리그에서 플레이가 뛰어나며 결코 밀리지 않는 선수였다. 발렌시아의 재정난으로 다비드 비야는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