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전거를 갖고 있지만 전기자전거가 너무 갖고 싶었는데
왜 전기자전거를 사야하는지 고민고민x1000000000 끝에 결국 구매했다
1. 체력소모가 적음1 - 왕복 9.6km 정도가 되는 거리를 왔다갔다 하기에 일반자전거는 꽤 힘들고
2. 체력소모가 적음2 - 여름이 되면 땀범벅이 될 것이기 때문에 땀범벅인 채로 어디 안으로 들어가기엔 좀 그렇기도 하고
3. 체력소모가 적음3 - 오르막길 같은 경우 전기자전거의 경우 편하게 올라갈 수 있고 (일반자전거는 오르막길 너무 힘듬)
4. 버스비를 절약할 수 있고
5. 통근시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 접이식 전기자전거의 경우는 통근시 지하철도 이용 가능하고
적어보니 체력소모가 적음의 이유가 가장 많네?
단점: 전기자전거는 비싸고 배터리가 효율이 줄어드는게 가장 큰 걱정.
장점이 더 많기 때문에 구입하기로 결정 탕탕!
근데 요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때문인지 캐럿마켓에 자전거가 정말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
캐럿마켓에서 가성비 좋은 중고 전기자전거를 탐색 x10000000000000 끝에 좋은 판매자로부터 구매했다
구매자의 설명은...
21년 여름~가을 사이에 구매하여 230km 밖에 타지 않은 거의 새것같은 중고 자전거로 결정!
모델명은 삼천리자전거 팬텀 Q SF 모델로 pas+throttle 이 가능한 모델로
21년 출시한 모델이고 다크그린 색상이 무엇보다 끌렸다
판매자분께서 아내분, 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전거바구니, 핸드폰거치대, 물통거치대 다 자기가 손수 달았다며 사용법도 전부 알려주셨다
꼼꼼히 설명해주시는걸 보니 판매자분의 성격상 물건을 거칠게 다루지는 않은것 같아서 더 맘이 놓였다
접이식 전기자전거이기 때문에 소형suv 트랙스 트렁크에 쉽게 실려서 차에 싣고 가져왔다
아무래도 많이 안탔고 관리가 안되어 있는것 같아서 주변 삼천리자전거 매장에 가서 점검을 받았다
앞바퀴 쪽의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았다고 해서 2만원에 교체했다
기어 변경도 해가며 기어 확인도 해주셨고 기름칠도 체인에 해주셨다
교체 후 다시 집으로 와서 버리는 양말 몇개를 챙겨 나와 열심히 구석구석 닦아줬더니 정말 새것 같았다.(내 기분에는)
새것? 으로 태어난 중고전기자전거
팬텀 Q SF 에는 전조등, 후미등 바퀴에 등이 달려있어 라이트를 위한 추가 구매는 안해도 되는게 장점이다
그럼, 비싼 값을 해야지.
여자친구와 함께 번갈아가면서 마실용과 버스 대신으로 아주 잘 타고 있다
내돈내산 전기자전거 사용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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