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유럽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1년 휴직으로 쉬는 마당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으니까 2주 유럽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마침 여자친구도 직장을 퇴사했기 때문에 함께 유럽여행을 다녀오기로 계획했다. 누군가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본다니 가족 말고 여자친구도 나도 둘다 처음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설레었다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시국+유류세급등, 항공권대란으로 극성수기의 위기에 처한 상황... 과연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인가. https://weekly.donga.com/3/all/11/3453271/1 "오늘이 제일 싸다" 해외 노선 증편에도 항공권 대란 왜? 직장인 이 모(27) 씨는 이직 기간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다. 2019년 7월 퇴사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