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2

필름카메라 들고 바다 보러 떠난 강원도 여행 :: 강릉, 양양

2020년 10월 9일, 양평에서 ktx타고 1시간 가량 걸리는 강원도로 필름카메라를 들고 떠났다. 양평, 양수리에서는 산과 강은 많이 볼 수 있지만 강원도의 이쁜 바다를 보기 위해 기차를 타고 출발했다 날씨가 흐릴 거라고 했는데 흐리기는 커녕 너무 좋아 여행날, 더할 나위 없었던 날씨였다. #필름카메라 #코닥 #데이라이트 코닥 데이라이트를 구매했는데 이건 플래쉬가 없어서 날이 좋을 때 찍어야 잘 나온다고 해서 낮에 많이 찍어보기로 했다 코닥카메라를 소품으로 활용하여 촬칵 뷰파인더로 본 셀카🙂 누낌있는 뷰파인더샷..! 뷰파인더로 본 창가의 모습도 이뻤다 필름카메라로 실컷 놀다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나 도착한 #강릉역 오늘 강원도 날씨 흐리다고 했는데,,, 강릉역 하늘은 청명함, 그 자체였다 ​ 점심으로 먹..

2020년 7월 육지 오자마자 떠난 즉흥 강원도 서핑트립 (3)

7월 16일 목요일 집안일을 도와드릴 일이 있어서 나는 먼저 부천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전날에 미리 11시 버스를 예약해뒀고 일출을 보고 밥먹고 헤어지기로 했다 7월의 강원도 일출시간 (오전 05:00~05:30) 오전 05:00 제일 먼저 기상해서 상백이와 재원이형을 깨웠다 코 앞에 있는 #순긋해변 백사장으로 다이소 캠핑의자를 들고 가서 자리를 잡았다 일출과 밤의 색깔이 이쁘게 펼쳐졌다 점점 떠오르고 있는 해의 모습 코닥 필름카메라 느낌의 일출(1) 코닥 필름카메라 느낌의 일출(2) 노트10으로 찍어본 일출 이제껏 살면서 가장 제대로 본 일출이 아니었나 싶었다 ​ 일출을 보고난 후에 아침밥으로 강원도의 유명하다는 #순두부마을 로 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우리가 간 곳은 #솔향초당순두부 각자 초당순두부백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