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1일 토요일에 부천으로 올라왔다. 올라오자마자 7월 12일 일요일 내가 속해있는 조기축구회 두 개를 모두 참석하고 13일이 되었다. 아키아에서 만났던 서울 사는 재원이형과 대전 사는 상백이가 강원도 양양으로 서핑트립을 간다고 같이 가자는 유혹의 전화를 받았다. 추진력 무야 이사람들,, 그럼 나도 간닷 14일 화요일에 출발하기로 했다. 아직 제주 아키아애 있는 광민이가 서울자취방을 내준다그래서 상백이랑 나랑 둘이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셋이 출발하기로 했다. 광민이네서 피맥을 먹고 아키아 단톡방에 인증샷을 올렸더니 막내 태후가 28살 두명의 꾸러기샷이라고 했다 ㅋㅋ 근데 상백이랑 헤어진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마치 어제 봤던것처럼 느껴졌다 드디어 강원도 양양 출바알~ 진정한 남자는 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