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스탭 2

2020 제주도 한달살기 D+1:: 아침 마실을 나가보다

2020-05-13 수요일 ​ 역시 둘째날이라 그런지 이곳에서의 첫 잠에서 일찍 깼다. 7시에 일어나서 이 앞에 산책을 다녀와야겠다 싶어 자전거를 타고 이 앞에 해안도로에 마실을 다녀왔다. 사장님께서 우리 펜션에 자전거가 있어서 알아서 타고 어디든 다녀오라고 하셨었고 그래서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바닷바람을 쐬려고 해안도로에 다녀왔다. 제주도에서의 첫 아침 마실 :: 제주도 올레3코스 골목에서 쭉 밖으로 가다보니 요런 것도 있었다. 가장 큰밭을 가지고 있는 할망,, 할머니의 밭.. 할망밭 골목을 따라 내려오니 바다가 보였다 숨통이 다 트임 직이네~ 바다가 아름다운 제주 올레 3코스 햇빛좋고~ 바다좋고~ 자전거 산책좋고~ 야자수 사이에 있는 비석 감상하시죠 해안도로따라가다보니 백사장도 나왔는데 어차피 내일모..

2020 국내제주도 한달살기 시작! :: 제주도에 상륙하다 D+0

코로나로 인하여 취업 문턱이 더 높아진 현실 속에서 집에서 어학, 취업을 준비하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진짜 여행가고싶다... 국내라도.. refresh하고싶다... 짧게 강화도? 가평? 제주도? 제주도 한달살이 많이들 한다던데 요즘엔 어떨까? 여행도 하고 여행하기 싫으면 그냥 방안에서 공부나 할 수 있는 그런 숙소 없을까?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여행자모임" 이라는 카페에 들어갔고 카페에 들어가보니 하루에도 몇군데씩 스텝을 구한다는 글들이 올라와있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무직이니, 내돈만으로 여행을 다니며 공부도 하기에는 숙식비가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나는 무급이어도 좋으니 숙식을 제공받는 곳에서 머무르고 싶었다. 그래서 그런곳을 찾아보았다. 5월 13일 21:00 에도 이렇게 많은 글들이 올라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