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팅하느라 어제는 정말 눈이 빠질 뻔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비를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에 무조건 가야지라며 여자친구를 꼬셨고, (그 과정은 험난) 가면 손흥민도 볼 수 있고 , 브라질은 세계 1위팀이고, 유명한 선수들 다 볼 수 있고, 재밌고, 재밌고, 재밌어! 근데 너무 쉽게 여자친구가 오케이하고 신나해서 티케팅을 꼭 하리라 다짐했다. 브라질 입장에선 그렇게 어려운 경기이거나 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한 경기는 아닐 듯 하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굉장히 대단한 기회..! 우리나라는 첫 경기가 우루과이(남미나라) 이기 때문에 그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좋은 기회일 듯. 하지만 G조 브라질은 아시아팀이 한 팀도 없기 때문에 엄청 큰 의미의 친..